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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이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편성해 전조합원에게 마스크(1인당 50개), 손세정제 등을 무상 공급했다.

소흘농협의 코로나키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방역 의무를 다하고 재난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조합원의 환영을 받고 있다. 

또 올해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로 조합원의 소득이 줄어든 것에 대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김재원 조합장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김재원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변함없이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이에 소흘농협이 늘 조합원과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