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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60대 총선 출마’ 발언 자충수 되나..
기사입력: 2020/01/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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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포천ㆍ가평)가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 60이 넘어 국회에 들어가겠다는 사람이 있다”고한 발언을 두고 SNS상에서 논란이 뜨겁다. 

 

논린이 일고 있는 것은 박종희 예비 후보가 개소식에서 "60이 넘어 국회에 들어가겠다는 사람이 있다. 국회는 선수가 중요하다. 넓은 한국정치와 언론을 보려면 적어도 2년은 연습을 해야 한다“며 자신의 경험을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포천시는 초고령 시회로 노인 인구가 많아 논란은 가속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사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 상당수가 노인이었다.

 

박종희 예비후보의 60대 총선 출마 발언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박종희 예비 후보는 지난 2016년에도 노인 폄하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육체적인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신적 나이, 즉 생각이 젊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회의원 출마 자격은 나이가 아니다. 바른 생각으로 지역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자신은 “소통대장으로서 젊은 청년들과 충분히 소통 하고 있다. 소통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공유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로 생각이 젊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희 예비 후보는 기자와 통화에서 “일부 언론에서 자신의 발언을 노인폄하로 단정 짓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논란이 되고 있는 발언은 일반적인 노인에 대한 얘기가 아니며 당선이 된다면 연습이 필요 없이 즉시 쓸 수 있는 경험이 있는 후보자를 강조하기 위한 발언 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 상당수가 노인으로 불릴 수 있는 분들이었지만 발언 후 그 분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종희 예비후보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60대 국회의원 출마 발언은 자칫 ‘노인폄하’ 논란으로 번져 자신은 물론 자유한국당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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