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기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피니언
기고문
<기고문>
정직한 결단을 촉구합니다.
기사입력: 2019/12/16 [07:4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정선용 포천시 복싱 협회장     © 포천매일뉴스

지나고 보니 6년입니다. GS집단에너지시설(이하 시설)의 가동에 필요한 연료가 단지, 석탄이라는 이유로 ‘재앙’이라는 틀을 씌워 선동하고 시민 분열을 일으킨 지 벌써 6년입니다. 

 

누구 하나 ‘시설’이 왜? ‘재앙’인지 설명을 못하면서도 ‘석탄이니까 나쁘다’라는 어이없는 구호만 외치는 집단이 아직도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습니다. 신평리의 산재해 있던 4, 50개의 폐플라스틱과 폐타이어를 태우던 공장 굴뚝이 ‘시설’로 인하여 사라지고 현지 주민이 가지는 ‘숨쉬기 좋아졌다’는 느낌은 선동 집단에겐 관심의 대상이 아닌 듯합니다. 

 

지난 6월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체 ‘30년 이상 지속될 석탄발전소(시설)의 운영에 시민의 건강권, 행복 추구 권을 희생할 수 없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어진 발언에서 ‘LNG 보일러와 터빈으로 시설을 바꾸는 비용이 800억원 정도’라는 박윤국시장의 발언을 주목합니다. 

 

대진대학교 안준수교수가 ‘주어진 3개월 안에 포천발전소의 LNG 전환 가능성 여부를 깊이 들여다보겠다’라고 밝힌 내용을 근거로 포천시가 3개월의 시한을 주며 용역을 의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가 5월말입니다. 

 

6개월 반이 지난 시점에 와서도 포천시민은 포천시가 의뢰했다는 용역 결과를 알지 못합니다. 800억원은 어디에 근거했으며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 지에 대한 설명도 들은 바 없고 모든 것에 앞서 가장 기본적인 보일러와 터빈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알지 못합니다. 시민에게 용역을 의뢰 했음을 밝혔으면 당연히 결과 또한 밝혀야 하는 것이 지극한 정상이라 할 것입니다.

 

12월6일에 ‘포천시의 석탄발전소 연료 유연탄을 LNG로의 전환 가능 여부 용역 의뢰 결과’라는 제목으로 포천시에 ‘정보공개 요청’ 민원을 넣었고 12월9일에 포천시는 접수되었음을 알려왔습니다.

 

시민들의 용역 결과 분석에 앞서 포천시의 용역 결과 발표가 먼저일 것입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시설’의 주 열원을 유연탄에서 LNG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하여 신평리에 있는 공장에서 LNG를 사용한 열(증기)을 사용한다는 전제가 빠진 즉, ‘사용의사’ 확인 없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10년전 포천시의 ‘청정연료 전환사업’ 진행 과정에서 ‘LNG는 비싸서 쓸 수 없다’는 업체의 의사가 명확하게 전달되어 LNG는 대체 연료가 될 수 없음을 포천시가 확인하였고 지금에 와서도 톤당 공급 받는 가격이 두배 가까이 상승한 증기를 공급 받기를 원하는 업체가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기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를 감추고 시민을 속이고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입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설’이 재앙임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사용 승인을 왜? 내주지 않는지 합당한 근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민이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분열 된지 6년입니다. 포천의 분열된 시민 사회가 본인의 정치적인 이익에 부합하여 즐기고 있다는 시민들의 시각이 존재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의 정직한 결단을 촉구합니다.

 

<기고문의 내용은 본지와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포천매일뉴스 포천매일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포천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 도배방지 이미지

  • 포천 2020/04/02 [14:44] 수정 | 삭제
  • 시민씨 이신문 저신문 쫒아다니면서 댓글 달러 다니느라 수고가 많소 무슨 여러말이 필요합니까? 기고문 내용이 바르면 된 것이고 이말 저말 내용도 없고 씁쓸합니다.
  • 시민 2020/04/01 [07:36] 수정 | 삭제
  • 복싱 협회장님 겨우겨우 흐트런지 민심을 하나로 뭉쳐 포천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때에 웬 별말씀을 하시내요.연맹회님 이시면 사회 지도급 인사이신데 어찌 그런 망말을 해 대시나요. 모처럼 컴을 드려다보니 그것도 다름아닌 스포츠단체 장 이라는분이 시민을 편가르기하시는 냄새가 납니다. 그래요 포천은 이미 편이 갈라져있고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가 되는 과정일진대 사회지도층에서 헛말씀을 하시나몰라요 복싱은 개인운동이라 그렇타고 치지만 응원은 하나가되여 소리높이고 박수치고 그래야 선수가 힘이나고 파이팅 하지요. 모두가 힘차고 재미있게 자기선수 응원 할때보다 더 애향심이 생기는 는 드물 것입니다. 기사내용을 보니 모든 시민이 석탄발전소,,의정부쓰레기소각장건설,영평사격장 등등 반대는 어찌생각 하시는지요. 선수가 파을을 범하면 벌점을 받지요. 스포츠단제장이시며 사회지도층계신분이 무엇이 모자라서 언론에 편가르기 하시나요. "백지장도 맞들면 낮다 하더이다"
  • 두목 2019/12/16 [15:03] 수정 | 삭제
  • 석탄으로 시장당선됐으면 쓰레기들의 우두머리네?? ㅋㅋ
  • 정선용 2019/12/16 [14:37] 수정 | 삭제
  • 으흐님께 석탄반대로 뽑혔는데 '재앙'이라 주장하고 뽑혔는데 포천의 대기환경 개선의 '대안'이란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박시장이 많이 난처한 입장 인줄 압니다. 정직함으로 출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 으흐 2019/12/16 [09:32] 수정 | 삭제
  • 뭔소리인지.. 석탄반대로 뽑힌 시장님이십니다. 누구입장에서 정직한 결단이지.ㅋ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천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 홍보관 운영
주간베스트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