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궁도협회(회장 정연채)는 10일 신북면 계류리 ‘포천정’에서 제13회 포천시협회장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 의장, 연제창 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선수를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궁도는 우리민족의 상징적인 무예이자 호국의 무예로서 그동안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양궁의 보급과 함게 잚은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널리 보급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혼자서도 즐겁게 수련할 수 있어 몸과 마음에 유익한 전통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역사와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궁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함께 건강과 안전 사고에도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채 포천시궁도협회장은 “좀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궁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안전사고에 유의해 좋은 추억으로 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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