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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의견 못 한다면 뭐 하러 국회의원 했나?
기사입력: 2019/07/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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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휘 더민주지역위원장<왼쪽>김영우 국회의원<오른쪽>  2019. 7. 27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포천여성회관>   © 포천매일뉴스

 

‘찬반 의견 못 한다면 국회의원 뭐 하러 했나?’ 27일 오전 여성회관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나온 말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 의장에 이어 김영우 국회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이하 더민주 지역위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자치단체의 인허가 과정에 국회의원은 개입할 권한이 없다. 개입은 부정행위”라며 “당초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의 내용을 알지 못 했다”며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찬반을 말하기는 어렵다”며“포천의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여야가 따로 없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석탄발전소에 대한 준공 여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라면서 “포천 환경 개선에 걸림돌이 된다면 자치단체에서 잘 처리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또 현재의 많은 굴뚝도 함께 없애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영우 의원은 삼척 목함 사건, 해군2함대 사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을 열거하고 “육해공 모든 것이 뚫렸다”며 현 정부의 안보 의식을 꼬집었다.

 

김영우 의원에 이어 단상에 오른 이철휘 더민주 지역위원장의 격려사는 거침이 없었다. 김영우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을 향한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이철휘 위원장은 “주민의 대표가 찬반의견을 내지 못한다면 국회의원은 뭐 하러 했나?”라며 김영우 의원을 공격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현재의 안보 상황이 걱정스럽다, 허점 투성이로 노출이 너무 많이 되었다”고 말 해 김영우 의원과 안보에 대한 기본 생각에는 차이가 없어 보였다. 

 

이철휘 위원장은 “과거에도 많은 위기는 있었다. 2009년에도 최근 삼척항 목선과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며“목선 사건을 침소봉대해 국방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는 것은 잘 못이다. 지금은 더 잘 하라고 격려하면서 기강해이를 바로 잡아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안보전문가임을 강조했다.

 

또한 “참전자분들을 위한 법안 발의는 오래전부터 듣고 있지만 이를 통과시키기 위한 국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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